정기대의원대회서 제주도당위원장 추대
"제주 지방선거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
"총선기획단 조기 운영·청년 정치인 키울 것"
지방선거에서 20년만에 당 후보자를 제주자치도지사를 당선시킨 더불어민주당이 위성곤 국회의원을 새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조기 총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오늘(7일) 열린 제주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신임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위 의원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까지까지 제주도당을 이끌게 됐습니다.
위 의원은 수락연설문을 통해 "제주는 올해 어려운 선거 환경에서도 20년 만에 제주도정의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제주의 승리는 민주당에 희망의 씨앗이 됐고, 국민들은 제주의 승리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주에서의 지방선거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 돼야 한다"며 "강한 추진력과 넓은 품으로 강하고 유능한 제주도당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해서는 "총선기획단 조기 운영을 통해 제주가 민주당 승리의 주춧돌이 되게 하겠다"며 "당내 운영을 혁신하고 차세대 청년 정치인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전 제주도당위원장을 맡았던 송재호 국회의원은 "제주도정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신임 위성곤 제주도당위원장과 함께 달리겠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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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선거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
"총선기획단 조기 운영·청년 정치인 키울 것"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정기대의원대회가 끝난 뒤 진행한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 송재호 국회의원 SNS)
지방선거에서 20년만에 당 후보자를 제주자치도지사를 당선시킨 더불어민주당이 위성곤 국회의원을 새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조기 총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오늘(7일) 열린 제주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신임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위 의원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까지까지 제주도당을 이끌게 됐습니다.
위 의원은 수락연설문을 통해 "제주는 올해 어려운 선거 환경에서도 20년 만에 제주도정의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제주의 승리는 민주당에 희망의 씨앗이 됐고, 국민들은 제주의 승리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주에서의 지방선거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 돼야 한다"며 "강한 추진력과 넓은 품으로 강하고 유능한 제주도당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해서는 "총선기획단 조기 운영을 통해 제주가 민주당 승리의 주춧돌이 되게 하겠다"며 "당내 운영을 혁신하고 차세대 청년 정치인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전 제주도당위원장을 맡았던 송재호 국회의원은 "제주도정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신임 위성곤 제주도당위원장과 함께 달리겠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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