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이 진행됩니다.
제주시는 내일(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대상은 현재 제주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 해당됩니다.
모집인원은 수업결손 학력격차 지원과 체육시설 운영지원 등 125개 사업에 총 416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접수는 내일(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이어지고, 참여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이내로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참여조건 등 기타 세부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728-2812)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73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오는 9월 1,000여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임대아파트에 ‘제네시스’가 민망할 정도?, ‘억대 포르쉐’까지 턱.. ‘복지’ 누릴 차고지로 전락했나?
- ∙ “기세등등하던 초강력 태풍 ‘끄라톤’, 대만서 힘 빠진다”.. 제주, 그래도 긴장 중?
- ∙ "월급 200만 원 막내 지갑 탈탈" 공무원 '상사 모시는 날' 관행.. 아직도?
- ∙ 휘발유 1,500원대 진입, 경유도 1,400원대 “10주째 하락”.. 중동발 변수에 언제까지 ‘뚝’?
- ∙ "해선 안되는 일.." 文 전 대통령 딸 음주운전에 민주당 '곤혹'
- ∙ 주차장서 발견된 가짜 총.. "실제와 아주 비슷, 모의 총포 해당"
- ∙ 티셔츠인 줄? 아니, 하다 하다 ‘베이징 비키니’까지…무례한 관광 행태, “지친다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