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선수단 발걸음 이어져
개막식 오늘(20일) 오후 4시 개최
23일까지 342명 출전 실력 겨뤄
제주에서 처음으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립니다.
고용노동부와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 주관하는 제39회 제주자치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전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장애인들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발걸음하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장애인 기능 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대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에 열립니다.
전국 17개 시.도, 40개 직종에서 342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이어집니다.
참여 장애인은 시각디자인, 귀금속공예,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수리, 바리스타, 3D프린팅, e-스포츠, 도자기 등의 직종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배우 정은혜씨가 라이브드로잉을 선보입니다.
같은 날 낮 2시부터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고용개발원이 주최하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 정책토론회가 열립니다.
이 밖에도 시각장애인 브라스앙상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휠체어댄스 등의 다양한 문화 부대행사도 개최됩니다.
현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장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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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오늘(20일) 오후 4시 개최
23일까지 342명 출전 실력 겨뤄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모습.
제주에서 처음으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립니다.
고용노동부와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 주관하는 제39회 제주자치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전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장애인들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발걸음하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장애인 기능 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대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에 열립니다.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모습.
전국 17개 시.도, 40개 직종에서 342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이어집니다.
참여 장애인은 시각디자인, 귀금속공예,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수리, 바리스타, 3D프린팅, e-스포츠, 도자기 등의 직종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배우 정은혜씨가 라이브드로잉을 선보입니다.
같은 날 낮 2시부터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고용개발원이 주최하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 정책토론회가 열립니다.
이 밖에도 시각장애인 브라스앙상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휠체어댄스 등의 다양한 문화 부대행사도 개최됩니다.
현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장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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