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인들의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음주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 반 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앞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A경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A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