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주범 A씨와 그의 부인 B씨 경남서 압송
유명 음식점 대표였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남 양산에서 붙잡힌 50대 남성이 곧 제주로 압송됩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 피의자 A씨가 오늘 제주로 압송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경찰은 A씨의 40대 부인 B씨도 제주로 압송합니다.
다른 공범 50대 남성 C씨는 제주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한 주택에서 유명 음식점 대표였던 50대 여성 D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아내 B씨의 차량을 타고 범행 배편으로 제주를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D씨 언니가 집을 찾았다가 D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 범행 배후에 50대 남성 C씨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공범으로 추정되는 C씨와 피해자 D씨 사이에 금전적인 갈등이 있었다는 게 경찰의 추정입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명 음식점 대표였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남 양산에서 붙잡힌 50대 남성이 곧 제주로 압송됩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 피의자 A씨가 오늘 제주로 압송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경찰은 A씨의 40대 부인 B씨도 제주로 압송합니다.
다른 공범 50대 남성 C씨는 제주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한 주택에서 유명 음식점 대표였던 50대 여성 D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아내 B씨의 차량을 타고 범행 배편으로 제주를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D씨 언니가 집을 찾았다가 D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 범행 배후에 50대 남성 C씨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공범으로 추정되는 C씨와 피해자 D씨 사이에 금전적인 갈등이 있었다는 게 경찰의 추정입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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