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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호흡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크게 늘면서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제주에서 숨진 60대 이상 고령자에게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사망과의 인과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제주가 6.79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8배 높았고, 최근 4년 동안 4명이 숨졌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나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해 걸리는 3급 법정감염병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 (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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