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반이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오늘(17일)부터 5개반·26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와 의사환자의 신속한 격리 입원 치료를 위해 격리병상 17병상과 치료약품을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제주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오늘(1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10명으로, 특히 최근 발생한 5명의 경우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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