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진행되고 있는 재판에서는 지난해 5월 상장기업 육성 협약식에 당시 오영훈 후보가 관여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됐습니다.
검찰 측은 당시 오 후보가 협약식에 관여했다고 주장했지만, 변호인 측은 간담회 형식이었을 뿐이라며 사전 선거운동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최초 신고한 증인도 출석해 검찰과 변호인간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팥 갈게 블렌더 집 가져가도 돼요?" 진상 손님.. 사장은 '황당'
- ∙ “그래서 ‘내란 공범’이라 불리는 것”.. 나경원 발언의 파장과 민주당의 반격
- ∙ [영상] "모텔서 쉬라고" 처음 본 만취 여성 끌고 간 30대 실형
- ∙ “비상계엄이 통치행위?” 윤상현 ‘후폭풍’.. 제명 청원 6만 명 돌파.. 하다하다 ‘몽둥이가 답’ 역풍까지
- ∙ 라면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이색기부 눈길 [삶맛세상]
- ∙ "회사 짤리면 얼마 못 버티는데.."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가능성"
- ∙ 한라산 관음사 코스 오르다 심정지.. 50대 관광객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