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재외동포청 제주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27명은 오늘(3ㅇㄹ)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외동포청은 반드시 국제자유도시 제주에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제주가 무비자 입국제도가 시행 중이고, 국제공항과 크루즈항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기존 재외동포재단이 업무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은 제주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도권에 재외동포청은 두려는 것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을 이전한 정책에 역행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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