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사인은 코로나 백신" 故 이유빈양 유족 정식 이의 신청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故 이유빈 양의 아버지 이남훈씨가 오늘(16일) 질병관리청 심의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서를 접수를 위해 제주보건소를 방문한 모습 (사진, 부현일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고 이유빈 양의 사인이 백신과 관계없다는 질병관리청 심의 결과가 나온 지 2개월여 만에 이 양의 유가족이 이의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고 이유빈 양의 아버지 이남훈씨는 오늘(16일) 제주보건소를 찾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신청서엔 제주도의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역학조사서와 인과성 평가서를 비롯해 모더나와 화이자 등 mRNA 기반 백신의 항인지질증후군과 혈소판감소성혈전증 부작용과 관련한 최신 논문 22편이 증빙서류로 첨부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故 이유빈 양의 아버지 이남훈씨가 오늘(16일) 질병관리청 심의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서를 접수하는 모습 (사진, 부현일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故 이유빈 양의 아버지 이남훈씨가 이의신청서를 접수하고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 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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