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정도 경미해 다친 사람 없어
운전자 채혈 요구.. 감정 2주 소요
운전자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입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도주하다 추격 중인 순찰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8시쯤 제주시 도남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인 레이와 신고를 받고 이를 뒤쫓던 순찰차가 부딪쳤습니다.
사고 정도가 경미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레이 운전자 30대 남성 A씨는 경찰의 음주감지기 조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어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방법 중 채혈을 선택함에 따라 경찰은 채혈을 진행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감정에 1~2주가량 소요됨에 따라 우선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물적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전자 채혈 요구.. 감정 2주 소요
운전자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입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도주하다 추격 중인 순찰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8시쯤 제주시 도남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인 레이와 신고를 받고 이를 뒤쫓던 순찰차가 부딪쳤습니다.
사고 정도가 경미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레이 운전자 30대 남성 A씨는 경찰의 음주감지기 조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어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방법 중 채혈을 선택함에 따라 경찰은 채혈을 진행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감정에 1~2주가량 소요됨에 따라 우선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물적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팥 갈게 블렌더 집 가져가도 돼요?" 진상 손님.. 사장은 '황당'
- ∙ “그래서 ‘내란 공범’이라 불리는 것”.. 나경원 발언의 파장과 민주당의 반격
- ∙ [영상] "모텔서 쉬라고" 처음 본 만취 여성 끌고 간 30대 실형
- ∙ “비상계엄이 통치행위?” 윤상현 ‘후폭풍’.. 제명 청원 6만 명 돌파.. 하다하다 ‘몽둥이가 답’ 역풍까지
- ∙ 라면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이색기부 눈길 [삶맛세상]
- ∙ "회사 짤리면 얼마 못 버티는데.."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가능성"
- ∙ “무너진 공권력과 난동의 대가”.. 그래서, 윤상현 “몽둥이가 답?” 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