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록총채벌레 (사진,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
최근 키위 재배 하우스에서 볼록총채벌레 밀도가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볼록총채벌래는 크기 0.8~0.9mm로 매우 작아 육안 관착이 어렵고 대부분 피해 증상을 통해 발생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 벌레 피해를 잎게 되면 잎이 찢어지고 과실에 피해를 입힐 경우에는 점무늬나 갈색 얼룩등이 나타납니다.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올 여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볼록총채벌레 밀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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