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산림훼손 의혹이 제기된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토지 위성사진. 왼쪽은 2013년, 오른쪽은 최근.
불법 산림훼손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지역의 한 테마파크와 관련해 대표가 입건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산지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테마파크 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서귀포시 지역의 임야 3만여㎡의 산림을 불법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자치도 등은 고위 공무원 출신이 해당 테마파크 본부장으로 취업하는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산림훼손 혐의로 대표가 입건된 A테마파크.(서귀포시 제공)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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