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부 민간임대주택 공급지구 계획 확정, 고시
공공민간임대주택 1,080호 조성 등 2027년까지
제주시 동부권에 1,851세대 규모 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31일) 제주동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구계획이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제주시 화북2동, 도련1동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31만 8,845㎡(약 9.6만평)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체 면적 중 11만 2,935㎡는 주택용지입니다. 총 1,85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 들어섭니다. 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방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주택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080호, 통합공공임대주택 345호, 공공분양주택 374호, 단독주택 52호 등입니다. 14만 2,173㎡의 공원 및 녹지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중 통합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은 LH가 공급합니다. 공공분양주택 공급은 서귀포혁신도시 내 LH2단지 입주가 이뤄진 2015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사업기간은 2027년 8월까지입니다.
임도식 LH 제주지사장은 “제주에서 10여년 만에 추진하는 공공택지 사업인 만큼 토지보상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민간임대주택 1,080호 조성 등 2027년까지
동부 민간임대주택 공급지구 지구계획 위치도 (사진, LH)
제주시 동부권에 1,851세대 규모 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31일) 제주동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구계획이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은 제주시 화북2동, 도련1동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31만 8,845㎡(약 9.6만평)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체 면적 중 11만 2,935㎡는 주택용지입니다. 총 1,85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 들어섭니다. 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방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주택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080호, 통합공공임대주택 345호, 공공분양주택 374호, 단독주택 52호 등입니다. 14만 2,173㎡의 공원 및 녹지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중 통합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은 LH가 공급합니다. 공공분양주택 공급은 서귀포혁신도시 내 LH2단지 입주가 이뤄진 2015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사업기간은 2027년 8월까지입니다.
임도식 LH 제주지사장은 “제주에서 10여년 만에 추진하는 공공택지 사업인 만큼 토지보상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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