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세제 사용 시 물통 표면서 화학적 반응으로 균열"
LG전자, 잠재적 피해 방지 14개 모델 제품군 물통 무상교체
LG전자의 휘센 제습기에서 물리적 충격이 없는데도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대대적인 무상교체가 이뤄집니다.
한국소비자원은 LG휘센 제습기에서 이같은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동일 사례가 발생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제품 물통 전체에 대한 무상교체 조치를 진행하기로 제조사와 협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물통 무상교체 모델은 ◆13리터 용량=DQ132PWXC ◆16리터=△DQ160PBBC △DQ160PPBC △DQ160PSAA △DQ162PBBC △DQ162PGU ◆20리터=△DQ200PBBC △DQ200PGAA △DQ200PPBC △DQ200PSAA △DQ202PBBC △DQ202PGUA △DQ202PPBC △DQ202PSUA 등 14개 모델입니다.
교체 대상은 이 중 2020년 1월부터 2022년 7월 사이에 생산된 제품으로, 모두 31만 7,258대입니다.
사업자 자체 분석 결과, 물통 세척 시 일부 세제를 사용하는 경우 물통 표면의 화학적 반응 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이 부위에 충격이 가해지면 균열이 확대돼 깨지는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무상교체는 앞서 균열이 발생한 제품에 대해서만 이뤄지던 교체 조치를 잠재적인 피해까지 방지하는 차원에서 해당 제품군 전체로 확대한 것입니다.
조치대상 제품과 조치방법에 대한 상세정보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 또는 홈페이지(www.lge.co.kr/support)를 통해 물통 교체를 신청하면 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전자, 잠재적 피해 방지 14개 모델 제품군 물통 무상교체
한국소비자원 제공
LG전자의 휘센 제습기에서 물리적 충격이 없는데도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대대적인 무상교체가 이뤄집니다.
한국소비자원은 LG휘센 제습기에서 이같은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동일 사례가 발생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제품 물통 전체에 대한 무상교체 조치를 진행하기로 제조사와 협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물통 무상교체 모델은 ◆13리터 용량=DQ132PWXC ◆16리터=△DQ160PBBC △DQ160PPBC △DQ160PSAA △DQ162PBBC △DQ162PGU ◆20리터=△DQ200PBBC △DQ200PGAA △DQ200PPBC △DQ200PSAA △DQ202PBBC △DQ202PGUA △DQ202PPBC △DQ202PSUA 등 14개 모델입니다.
교체 대상은 이 중 2020년 1월부터 2022년 7월 사이에 생산된 제품으로, 모두 31만 7,258대입니다.
사업자 자체 분석 결과, 물통 세척 시 일부 세제를 사용하는 경우 물통 표면의 화학적 반응 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이 부위에 충격이 가해지면 균열이 확대돼 깨지는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무상교체는 앞서 균열이 발생한 제품에 대해서만 이뤄지던 교체 조치를 잠재적인 피해까지 방지하는 차원에서 해당 제품군 전체로 확대한 것입니다.
조치대상 제품과 조치방법에 대한 상세정보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 또는 홈페이지(www.lge.co.kr/support)를 통해 물통 교체를 신청하면 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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