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원장 박영준 정형외과 전문의
서귀포시는 전국 최초 민관협력의원이 오는 10월 개원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의료취약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민관협력의원은 박영준 정형외과 전문의가 대표원장을 맡습니다.
박 대표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아주대 의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경상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대정읍, 안덕면 주민들은 가벼운 감기 증상에도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는 1시간 거리에 있는 제주시나 서귀포시 시내에 있는 병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서귀포시는 민관협력의원이 개원하면 의료취약지인 읍, 면지역에서도 365일 내내 밤 10시까지 병원 이용이 가능해 의료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관협력의원 개원 허가조건이 휴일, 야간 밤 10시까지 운영, 365일 진료(3개월간 유예), 건강검진 기관 지정(6개월간 유예) 등이었습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우수한 의료진 확보를 통해 대정, 안덕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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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전국 최초 민관협력의원이 오는 10월 개원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의료취약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민관협력의원은 박영준 정형외과 전문의가 대표원장을 맡습니다.
박 대표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아주대 의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경상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대정읍, 안덕면 주민들은 가벼운 감기 증상에도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는 1시간 거리에 있는 제주시나 서귀포시 시내에 있는 병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서귀포시는 민관협력의원이 개원하면 의료취약지인 읍, 면지역에서도 365일 내내 밤 10시까지 병원 이용이 가능해 의료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관협력의원 개원 허가조건이 휴일, 야간 밤 10시까지 운영, 365일 진료(3개월간 유예), 건강검진 기관 지정(6개월간 유예) 등이었습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우수한 의료진 확보를 통해 대정, 안덕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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