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직원에 흉기를 휘두른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23일) 오전 6시3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직원 숙소에서, 30대 직원 A씨를 흉기로 내려친 40대 업주 B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자막뉴스] 오른쪽으로 기울며 금성호 침몰 '12명 실종'.. 피해 왜 컸나
- ∙︎ ‘불법사채’로 알면서도 그 대부업, 왜 찾냐고? 당장 죽게 생겼으니.. 그러나 생계 마지막 보루, “이름부터 바꿔야”
- ∙︎ '2명 사망·12명 실종' 금성호 침몰 사고...중대재해법 적용 여부 검토
- ∙︎ 금성호 실종자 수색 총력 "수온 22도, 골든타임 24시간" [종합 2보]
- ∙︎ “제주 감귤, 품질로 세계를 사로잡는다”.. 겨울 수출길 “활짝”
- ∙︎ 제주에 '레드바이오' 생태계 조성..."일자리 1천개, 신약개발 5건 목표"
- ∙︎ 한동훈 대표, 尹 담화에 속도전 선언.. “특감 임명, 즉시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