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10~11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고물가에 고금리, 경제 위축 속에도 함께 모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약속하는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지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상호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2023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가 10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열립니다.
매년 11월 5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기념하는 소상공인 기본법에 의거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면서 지역 주민과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 홍보를 위한 판로 개척과 소비자들의 참여 유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했습니다.
오전 11시 우수상품 홍보·판매를 시작으로 네일아트, 피부미용 체험,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또 65살 이상 대상으로 한 이·미용 서비스, 어린이들을 위해선 비누․펄러비즈 만들기 체험 기회도 제공합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60여 개 부스로 구성된 장터도 선보입니다.
10일 즉석경매 등 무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초청 가수 축하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둘째 날은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소상공인 가요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 이어 오후 6시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양철안 제주시 경제소상공인 과장은 “내수경기 부진, 고물가 등으로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11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고물가에 고금리, 경제 위축 속에도 함께 모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약속하는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지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상호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2023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가 10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열립니다.
매년 11월 5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기념하는 소상공인 기본법에 의거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면서 지역 주민과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 홍보를 위한 판로 개척과 소비자들의 참여 유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했습니다.
오전 11시 우수상품 홍보·판매를 시작으로 네일아트, 피부미용 체험,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또 65살 이상 대상으로 한 이·미용 서비스, 어린이들을 위해선 비누․펄러비즈 만들기 체험 기회도 제공합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60여 개 부스로 구성된 장터도 선보입니다.
10일 즉석경매 등 무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초청 가수 축하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둘째 날은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소상공인 가요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 이어 오후 6시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양철안 제주시 경제소상공인 과장은 “내수경기 부진, 고물가 등으로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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