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살 ‘청년’ 기준 1,021만 명↑ 총인구 20%
‘5명 중 1명’→ 2050년 ‘10명 1명’ 하락 전망
청년 5명 중 4명이 미혼.. 1명은 ‘나홀로‘ 가구
수도권 집중 여전.. 지방서 77%가 수도권 몰려
사회활동 참여 24%.. “전국민 평균보다 낮아”
청년(만 19~34살) 세대의 미혼 비중이 2020년 81.5%로 최근 20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평균적으로 결혼 적령기로 일컫는 30~34살에도 미혼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청년 인구 5명 중 4명이 미혼인데, 1명은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혼자 사는 ‘나홀로’ 청년 세대가 200만 명에 달하면서, 5년 전 수준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2020년 기준 5명 중 1명 정도 비중을 차지하던 청년층은 2050년 11.0%. 즉 10명 중 1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숫자로 보면 1,000만 명인 청년 인구가, 30년 뒤엔 절반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란 예측입니다.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청년은 전국민 평균 수준을 밑돌았고, 전체 청년 10명 중 7명 가까이 자신이나 배우자가 일하면서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특히나 청년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머물러 사실상 비수도권, 지방의 청년층 이탈을 자연스레 반영했습니다.
■ 19~34살 청년 비중, 총인구 대비 20%→2050년 11% ‘뚝’
오늘(27일) 통계청의 ‘2000~2020년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년 세대(만19~34살) 인구가 1,021만 3,000명으로 총인구(5,013만 3,000명)의 20.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전인 2015년(21.5%)에 비해 인구는 48만 3,000명, 비중은 1.1%포인트(p) 하락한 수준입니다.
총인구 중에 이들 청년 인구 비중은 1990년 31.9%(1,384만 9,000명)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후 2020년 초반까지 감소세가 이어져, 30년 뒤인 2050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521만 3,000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저출생·고령화 영향 등으로 인해 청년 인구가 절반 수준까지 감소한다는 얘기입니다. 비중은 11.0%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년 세대의 결혼 기피 현상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2020년 기준 혼인상태가 ‘미혼’인 청년 세대는 783만 7,000명으로 전체 81.5%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75.0%)과 비교할 때 비중이 6.5%p 늘었습니다.
2020년 평균 혼인 연령(남자: 33.2살 여자: 30.8살)이 속한 30~34살 청년 세대의 ‘미혼’ 비중이 56.3%로 2000년 18.7%에 비해 3배 수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청년층 남자 86.1%, 여자의 76.8%가 미혼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30∼34살에서 56.3%, 25∼29살에서 87.4%가 미혼으로 파악됐습니다. 20년 전인 2000년에 비해 각각 37.6%p, 33.2%p 높아졌습니다.
청년 세대의 사회활동 참여율은 전국민의 30.2%보다 낮은 24.0%에 그쳤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문화분야’ 활동은 다른 활동보다 큰 폭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1인 거주 193만 명.. 5년 전比 53.8%↑
2020년 기준 혼자 사는 청년 세대는 193만 500명으로 전체 청년 중 20.1%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015년 대비 53.8% 증가한 수준으로 이 중 여자가 87만 5,000명으로 63.5%, 남자가 106만 1,000명으로 46.6% 각각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5~29살이 2015년 대비 80.7% 증가한 82만 명으로 타 연령대에 비해 가장 큰 인구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부모와 동거하는 경우는 55.3%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나홀로’ 청년 세대는 지속 증가세로, 2015년 12.9%에서 2020년 20.1%로 크게 늘었습니다.
‘혼자사는’ 청년 세대의 특성별 비중은 ‘미혼’이 96.9%, ‘졸업’은 77.6%, ‘경제활동’은 75.7%가 하고 있었고 5년 전에 비해 각 비중이 모두 증가세로 파악됐습니다.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 세대의 특성별 비중은 97.2%가‘미혼’, 66.4%가 ‘졸업’, ‘경제활동’은 53.6%가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청년 세대 비중은 5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이들 청년 세대가 부모, 배우자 등과 떨어져 혼자 사는 주된 이유는 ‘본인의 직장 때문’이란 응답이 55.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이 ‘본인의 독립생활’(23.6%), ‘본인의 학업 때문’(14.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자사는 청년 세대 주거는 ‘단독주택’이 50.8%로 가장 높고 ‘아파트’(20.8%), ‘주택이외의 거처’(14.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단독주택에는 일반단독주택, 다가구단독주택, 영업겸용단독주택, 비거주용건물내 주택 등이 포함된다. 주택이외의 거처에는 오피스텔이 해당됩니다.
점유형태는 2020년 ‘월세(사글세)’ 비중이 58.2%로 가장 높고 ‘전세’(26.6%), ‘자가’(10.5%)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대비 월세 비중은 65.6%에서 7.4%p 줄고 전세와 자가 비중은 각각 6.0%p, 2.8%p 늘었습니다.
■ 청년 세대 65% “스스로 생활비 충당”
2020년 기준 청년 세대의 65.2%(601만 2,000명)가 ‘본인의 일·직업(배우자포함)’ 등 경제활동을 하며 생활비를 충당했습니다.
여자 중에 ‘경제활동’을 한 인구 비중이 61.1%로 2000년 이후 빠르게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남녀 간 ‘경제활동’ 비중 차이는 23.6%p(2000년)에서 2.7%p(2020년)로 축소됐습니다.
재학·휴학 중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 세대 비중이 28.4%로, 2000년 13.3%에 비해 2배 늘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가계 재정 여건 등 위축에 따라 학생들의 경제 활동 참여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부모의 도움’을 받는 청년 세대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습니다. 연령대로 보면 20~24살에서 가장 높고 30~34살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 세대 중 ‘부모의 도움’을 받는 비중이 41.8%로 혼자사는 청년 세대(20.5%)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재학 중인 청년 세대는 69.0%, 학교를 졸업한 청년은 17.7%가 ‘부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20년 간 수도권 거주 4.7%P↑.. 비수도권 77%, 수도권 이동
2020년 청년 세대 중 53.8%(549만 1,000명), 과반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했습니다. 2000년 대비 2020년 수도권과 중부권에 거주 비중이 각각 4.7%p, 1.0%p 늘고 호남과 영남권에 거주하는 비중은 각각 1.5%p, 4.1%p 감소했습니다.
청년 세대의 수도권 거주 비중은 2005년 51.7%로 올라선 이후 지속해 과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생지 권역을 떠나 거주지를 이동한 청년 세대는 2020년 20.8%로 수도권에서는 중부권으로 그 외 권역에서는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0년 출생지를 떠나 다른 권역으로 이동한 청년은 수도권에서 46만 2,000명, 중부권에서 41만 8,000명, 호남권에서 42만 7,000명, 영남권에서 67만 5,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부권에서 83.1%, 호남권에서 74.5%, 영남권에서 75.9%가 각각 수도권으로 이동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 이동한 청년(152만 명) 중 77%(117만 8,000명) 정도가 수도권으로 이동한 셈입니다.
전체 청년세대 중 71.9%는 통근·통학했고 이 가운데 ‘다른 시·도’로 통근·통학하는 비중은 14.4%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 세대 중 ‘다른 시·도’로 통근·통학하는 비중은 19.8%로, 다른 권역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청년 세대 중 대학이상 졸업자 비중은 2020년 기준 53.0%로, 여자(58.4%)가 남자(47.8%)보다 높았습니다. 성별 비중 차이는 2015년까지 커지다가 2020년에 소폭 줄었습니다. 청년 세대 가운데 대학이상 고등교육 졸업자는 2020년 509만 8,000명으로 2015년(529만 5,000명) 대비 3.7% 감소세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명 중 1명’→ 2050년 ‘10명 1명’ 하락 전망
청년 5명 중 4명이 미혼.. 1명은 ‘나홀로‘ 가구
수도권 집중 여전.. 지방서 77%가 수도권 몰려
사회활동 참여 24%.. “전국민 평균보다 낮아”
청년(만 19~34살) 세대의 미혼 비중이 2020년 81.5%로 최근 20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평균적으로 결혼 적령기로 일컫는 30~34살에도 미혼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청년 인구 5명 중 4명이 미혼인데, 1명은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혼자 사는 ‘나홀로’ 청년 세대가 200만 명에 달하면서, 5년 전 수준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2020년 기준 5명 중 1명 정도 비중을 차지하던 청년층은 2050년 11.0%. 즉 10명 중 1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숫자로 보면 1,000만 명인 청년 인구가, 30년 뒤엔 절반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란 예측입니다.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청년은 전국민 평균 수준을 밑돌았고, 전체 청년 10명 중 7명 가까이 자신이나 배우자가 일하면서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특히나 청년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머물러 사실상 비수도권, 지방의 청년층 이탈을 자연스레 반영했습니다.
■ 19~34살 청년 비중, 총인구 대비 20%→2050년 11% ‘뚝’
오늘(27일) 통계청의 ‘2000~2020년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년 세대(만19~34살) 인구가 1,021만 3,000명으로 총인구(5,013만 3,000명)의 20.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전인 2015년(21.5%)에 비해 인구는 48만 3,000명, 비중은 1.1%포인트(p) 하락한 수준입니다.
통계청 제공
총인구 중에 이들 청년 인구 비중은 1990년 31.9%(1,384만 9,000명)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후 2020년 초반까지 감소세가 이어져, 30년 뒤인 2050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521만 3,000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저출생·고령화 영향 등으로 인해 청년 인구가 절반 수준까지 감소한다는 얘기입니다. 비중은 11.0%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년 세대의 결혼 기피 현상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2020년 기준 혼인상태가 ‘미혼’인 청년 세대는 783만 7,000명으로 전체 81.5%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75.0%)과 비교할 때 비중이 6.5%p 늘었습니다.
통계청 제공
2020년 평균 혼인 연령(남자: 33.2살 여자: 30.8살)이 속한 30~34살 청년 세대의 ‘미혼’ 비중이 56.3%로 2000년 18.7%에 비해 3배 수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청년층 남자 86.1%, 여자의 76.8%가 미혼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30∼34살에서 56.3%, 25∼29살에서 87.4%가 미혼으로 파악됐습니다. 20년 전인 2000년에 비해 각각 37.6%p, 33.2%p 높아졌습니다.
청년 세대의 사회활동 참여율은 전국민의 30.2%보다 낮은 24.0%에 그쳤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문화분야’ 활동은 다른 활동보다 큰 폭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1인 거주 193만 명.. 5년 전比 53.8%↑
2020년 기준 혼자 사는 청년 세대는 193만 500명으로 전체 청년 중 20.1%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015년 대비 53.8% 증가한 수준으로 이 중 여자가 87만 5,000명으로 63.5%, 남자가 106만 1,000명으로 46.6% 각각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5~29살이 2015년 대비 80.7% 증가한 82만 명으로 타 연령대에 비해 가장 큰 인구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부모와 동거하는 경우는 55.3%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나홀로’ 청년 세대는 지속 증가세로, 2015년 12.9%에서 2020년 20.1%로 크게 늘었습니다.
‘혼자사는’ 청년 세대의 특성별 비중은 ‘미혼’이 96.9%, ‘졸업’은 77.6%, ‘경제활동’은 75.7%가 하고 있었고 5년 전에 비해 각 비중이 모두 증가세로 파악됐습니다.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 세대의 특성별 비중은 97.2%가‘미혼’, 66.4%가 ‘졸업’, ‘경제활동’은 53.6%가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청년 세대 비중은 5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이들 청년 세대가 부모, 배우자 등과 떨어져 혼자 사는 주된 이유는 ‘본인의 직장 때문’이란 응답이 55.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이 ‘본인의 독립생활’(23.6%), ‘본인의 학업 때문’(14.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자사는 청년 세대 주거는 ‘단독주택’이 50.8%로 가장 높고 ‘아파트’(20.8%), ‘주택이외의 거처’(14.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단독주택에는 일반단독주택, 다가구단독주택, 영업겸용단독주택, 비거주용건물내 주택 등이 포함된다. 주택이외의 거처에는 오피스텔이 해당됩니다.
점유형태는 2020년 ‘월세(사글세)’ 비중이 58.2%로 가장 높고 ‘전세’(26.6%), ‘자가’(10.5%)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대비 월세 비중은 65.6%에서 7.4%p 줄고 전세와 자가 비중은 각각 6.0%p, 2.8%p 늘었습니다.
■ 청년 세대 65% “스스로 생활비 충당”
2020년 기준 청년 세대의 65.2%(601만 2,000명)가 ‘본인의 일·직업(배우자포함)’ 등 경제활동을 하며 생활비를 충당했습니다.
여자 중에 ‘경제활동’을 한 인구 비중이 61.1%로 2000년 이후 빠르게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남녀 간 ‘경제활동’ 비중 차이는 23.6%p(2000년)에서 2.7%p(2020년)로 축소됐습니다.
재학·휴학 중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 세대 비중이 28.4%로, 2000년 13.3%에 비해 2배 늘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가계 재정 여건 등 위축에 따라 학생들의 경제 활동 참여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부모의 도움’을 받는 청년 세대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습니다. 연령대로 보면 20~24살에서 가장 높고 30~34살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 세대 중 ‘부모의 도움’을 받는 비중이 41.8%로 혼자사는 청년 세대(20.5%)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재학 중인 청년 세대는 69.0%, 학교를 졸업한 청년은 17.7%가 ‘부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20년 간 수도권 거주 4.7%P↑.. 비수도권 77%, 수도권 이동
2020년 청년 세대 중 53.8%(549만 1,000명), 과반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했습니다. 2000년 대비 2020년 수도권과 중부권에 거주 비중이 각각 4.7%p, 1.0%p 늘고 호남과 영남권에 거주하는 비중은 각각 1.5%p, 4.1%p 감소했습니다.
청년 세대의 수도권 거주 비중은 2005년 51.7%로 올라선 이후 지속해 과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생지 권역을 떠나 거주지를 이동한 청년 세대는 2020년 20.8%로 수도권에서는 중부권으로 그 외 권역에서는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0년 출생지를 떠나 다른 권역으로 이동한 청년은 수도권에서 46만 2,000명, 중부권에서 41만 8,000명, 호남권에서 42만 7,000명, 영남권에서 67만 5,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부권에서 83.1%, 호남권에서 74.5%, 영남권에서 75.9%가 각각 수도권으로 이동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 이동한 청년(152만 명) 중 77%(117만 8,000명) 정도가 수도권으로 이동한 셈입니다.
전체 청년세대 중 71.9%는 통근·통학했고 이 가운데 ‘다른 시·도’로 통근·통학하는 비중은 14.4%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 세대 중 ‘다른 시·도’로 통근·통학하는 비중은 19.8%로, 다른 권역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청년 세대 중 대학이상 졸업자 비중은 2020년 기준 53.0%로, 여자(58.4%)가 남자(47.8%)보다 높았습니다. 성별 비중 차이는 2015년까지 커지다가 2020년에 소폭 줄었습니다. 청년 세대 가운데 대학이상 고등교육 졸업자는 2020년 509만 8,000명으로 2015년(529만 5,000명) 대비 3.7% 감소세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팥 갈게 블렌더 집 가져가도 돼요?" 진상 손님.. 사장은 '황당'
- ∙ “그래서 ‘내란 공범’이라 불리는 것”.. 나경원 발언의 파장과 민주당의 반격
- ∙ “비상계엄이 통치행위?” 윤상현 ‘후폭풍’.. 제명 청원 6만 명 돌파.. 하다하다 ‘몽둥이가 답’ 역풍까지
- ∙ 라면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이색기부 눈길 [삶맛세상]
- ∙ "회사 짤리면 얼마 못 버티는데.."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가능성"
- ∙ 한라산 관음사 코스 오르다 심정지.. 50대 관광객 숨져
- ∙ “무너진 공권력과 난동의 대가”.. 그래서, 윤상현 “몽둥이가 답?” 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