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록물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됐습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서 '진실을 밝히다, 제주4.3아카이브'를 오늘(30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출된 기록물은 제주 4.3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2003년까지 생산된 기록물로, 군법회의 수형인 기록과 도의회 4.3피해신고서, 소설 '순이삼촌', 정부 진상조사 관련 기록물 등 1만 4,600여 건입니다.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서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등재심사 소위원회' 사전심사를 하고, '국제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최종 결정됩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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