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봉 7.5㎝ 눈 쌓이고
1100도로 일부 구간 결빙
제주 산간지역에 내린 눈이 쌓이며 한라산 탐방과 도로 통행이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30일)부터 오늘(1일) 아침 7시까지 한라산 삼각봉 7.5㎝, 사제비 5㎝, 어리목 4.6㎝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눈이 계속 내려 쌓이면서 일부 산간 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1100도로 어리목~영실입구 구간은 대형차량의 경우 월동 장비를 착용해야 통행이 가능합니다. 소형차량은 통제됐습니다.
눈이 쌓인 한라산국립공원 돈내코 코스는 탐방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어리목과 영실코스는 각각 윗세오름까지만 탐방이 가능합니다.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 대피소, 관음사 코스는 삼각봉 대피소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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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도로 일부 구간 결빙
(자료사진)
제주 산간지역에 내린 눈이 쌓이며 한라산 탐방과 도로 통행이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30일)부터 오늘(1일) 아침 7시까지 한라산 삼각봉 7.5㎝, 사제비 5㎝, 어리목 4.6㎝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눈이 계속 내려 쌓이면서 일부 산간 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1100도로 어리목~영실입구 구간은 대형차량의 경우 월동 장비를 착용해야 통행이 가능합니다. 소형차량은 통제됐습니다.
눈이 쌓인 한라산국립공원 돈내코 코스는 탐방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어리목과 영실코스는 각각 윗세오름까지만 탐방이 가능합니다.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 대피소, 관음사 코스는 삼각봉 대피소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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