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SNS에 "尹 파리 가게 한 참모 징치해야" 글 올려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1일) 2030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참패와 관련해 "미국서 돌아온 대통령을 박빙이라고 거짓 보고 하고 이틀 만에 또 파리로 출장 가게한 참모들이 누군지 밝혀내 징치(懲治)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본인의 SNS에 "엑스포 발표 이틀전 유력 일간지 헤드타이틀로 '49 대 51 막판 역전 노린다'라고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 정보를 보도하게 한 누군지 밝혀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런 무능하고 아부에 찌든 참모들이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정권을 망친다"며 "유치 실패가 문제가 아니라 세계의 흐름을 바로 보지 못한 관계기관들의 무지와 무능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이재명,김기현에 꽉 막혀 있는 국내정치 돌파구도 연말에는 찾아야 할턴데"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지난달 18일 밤 귀국한 후 불과 이틀 만에 프랑스 파리로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파리 출장에서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단을 만나는 등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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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1일) 2030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참패와 관련해 "미국서 돌아온 대통령을 박빙이라고 거짓 보고 하고 이틀 만에 또 파리로 출장 가게한 참모들이 누군지 밝혀내 징치(懲治)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본인의 SNS에 "엑스포 발표 이틀전 유력 일간지 헤드타이틀로 '49 대 51 막판 역전 노린다'라고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 정보를 보도하게 한 누군지 밝혀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런 무능하고 아부에 찌든 참모들이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정권을 망친다"며 "유치 실패가 문제가 아니라 세계의 흐름을 바로 보지 못한 관계기관들의 무지와 무능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이재명,김기현에 꽉 막혀 있는 국내정치 돌파구도 연말에는 찾아야 할턴데"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지난달 18일 밤 귀국한 후 불과 이틀 만에 프랑스 파리로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파리 출장에서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단을 만나는 등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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