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몰래 가격을 변경하거나 영업을 중단한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오늘(3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착한가격업소 173곳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3곳은 현재 영업을 하지 않았고, 2곳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업소에 대한 착한가격업소 자격 유지 여부는 제주자치도와의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운영 실태 점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거나 휴업 기간 2개월 이상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착한가격업소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에 나서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착한가격업소 하반기 모집에는 업소 108곳이 신청해 73곳이 신규 또는 재지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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