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제주도청 앞에서 진행된 제주도정 우주 산업 규탄 기자회견
서귀포시 해상에서 발사된 우주 발사체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제주도정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우주의 군사화 및 로켓발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정이 우주산업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동북아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의 우주산업은 도민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화시스템이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우주센터는 제주를 죽음의 섬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앙을 현실로 만든 군과 무기자본의 민간 위성 탑재 우주 발사체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일) 제주도청 앞에서 진행된 제주도정 우주 산업 규탄 기자회견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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