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7년 걸쳐 사기
피해자 10여 명, 피해액 16억
도피 생활 끝에 결국 검거
전국 곳곳에서 7년에 걸쳐 사기 행각을 벌여온 4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14일 4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2017년부터 지난 7월까지, 토지 매입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면서 11명을 상대로 현금 16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아버지의 재력을 내세워 유산을 받으면 주겠다고 말해 피해자들은 큰 의심 없이 돈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개월에 걸친 잠복 수사 끝에 도내외를 오가며 도피 생활을 하던 A씨를 지난달 8일 제주시에서 검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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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10여 명, 피해액 16억
도피 생활 끝에 결국 검거
전국 곳곳에서 7년에 걸쳐 사기 행각을 벌여온 4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14일 4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2017년부터 지난 7월까지, 토지 매입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면서 11명을 상대로 현금 16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아버지의 재력을 내세워 유산을 받으면 주겠다고 말해 피해자들은 큰 의심 없이 돈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개월에 걸친 잠복 수사 끝에 도내외를 오가며 도피 생활을 하던 A씨를 지난달 8일 제주시에서 검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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