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새벽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제주자치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24분께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 부근 교차로에서 차량 단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명이 경상을 입어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중앙분리대 화단에 있던 야자수가 도로 위로 쓰러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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