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송봉규 한림공원 명예회장
한림공원 창업주이자 재단법인 재암문화재단을 설립한 송봉규 한림공원 명예회장이 어제(14일)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제주시 한림읍 출신의 송 명예회장은 지난 1971년 협재굴 일대 29만여㎡ 황무지를 개척해 한림공원을 만들어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재암문화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했고, 제주 천연기념물 보호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제주 그린어워드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부민장례식장으로 발인은 오는 18일입니다.
고(故) 송봉규 한림공원 명예회장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자막뉴스] 경찰-소방-해경 한자리에 '영웅들의 전쟁'
- ∙︎ 2~3일에 한 명씩 사라지는 치매환자.. 제주 실종 신고 급증
- ∙︎ “얼마나 문턱이 높길래” 100명 중 14명, 병원 근처를 안 가? 못가?”.. 저소득층일 수록 의료 이용률 ‘뚝’
- ∙︎ "○○○씨, 검찰인데요" 사칭 보이스피싱에 15명 당했다
- ∙︎ "어머, 이건 봐야 해" 한라산 400㎜ 폭우에 엉또폭포 터졌다
- ∙︎ 제1회 리본제주 국제성악콩쿨 대상에 김정윤씨
- ∙︎ “28만 원 계약했는데, 52만 원 청구?” 청소업체의 추가금 폭탄, 왜?.. 소비자만 피해 “해결은 뒷전”
- ∙ 14호 태풍 '풀라산' 이동경로 한반도로 급선회
- ∙ “관광객 줄고 숙박 넘쳐” 민박 하루 2곳 “문 닫아”..다시 또 영업에 ‘폐업·창업’ 악순환만 되풀이, 왜?
- ∙ 태풍 풀라산, '열대저압부'로 변해 한반도 접근
- ∙ 법인카드 어디서 긁었나 봤더니.. 6000억 '유흥업소'서 썼다
- ∙ “덜 뽑는다는데, 더 공부해야죠” ‘월 1,000만 원’ 꿈, 쉬울 리 있나.. 명절을 접은 그 현실은?
- ∙ 추석 연휴 제주에 10만이 몰려, 이게 ‘관광 부활?’ 글쎄.. 일시적 특수일지, 지속적 회복일지 “지켜봐야”
- ∙ '의대 증원'에 돌아선 추석 민심..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역대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