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제주시 휴안퍼펙트볼링장에서 열린 JIBS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순위 결정전과 결승전 (사진, 윤인수 기자)
제주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대축제 'JIBS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JIBS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순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오늘(16일) 제주시 휴안퍼펙트볼링장에서 펼쳐졌습니다.
40여 개팀 400여 명(중복인원 포함)이 참가한 도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대회인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입니다.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은 정지열, 양은주가, 단체전 우승은 시너지, 엑스텐이 차지했습니다.
오늘(16일) 제주시 휴안퍼펙트볼링장에서 열린 JIBS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순위 결정전과 결승전 (사진, 윤인수 기자)
오늘(16일) 제주시 휴안퍼펙트볼링장에서 열린 JIBS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순위 결정전과 결승전 (사진, 윤인수 기자)
경기는 성별 개인전과 4인조전 방식으로 운영됐고, 이벤트 경기로 혼성 스카치(2인조) 게임도 진행됐습니다.
모든 경기엔 프레임의 결과만으로 점수를 확정하는 점수 집계 방식인 커런트 스코어링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김민진 서귀포시볼링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개회식부터 호응이 좋았고, 시내에서 열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볼링은 실내 스포츠이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운동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예선전은 지난 9일과 10일 치러졌습니다.
오늘(16일) 제주시 휴안퍼펙트볼링장에서 열린 JIBS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순위 결정전과 결승전 (사진, 윤인수 기자)
오늘(16일) 제주시 휴안퍼펙트볼링장에서 열린 JIBS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순위 결정전과 결승전 (사진, 윤인수 기자)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