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원인 조사
제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6일) 낮 1시 52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내부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이날 저녁 6시 36분쯤에는 제주시 용담동 한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9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한 창고에 이어 서귀포시 하원동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불이 나는 등 화재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16일) 낮 1시 52분쯤 화재가 발생한 서귀포시 토평동 한 단독주택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6일) 낮 1시 52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내부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이날 저녁 6시 36분쯤에는 제주시 용담동 한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9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한 창고에 이어 서귀포시 하원동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불이 나는 등 화재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저녁 6시 36분쯤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용담동 한 일반음식점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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