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악화로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 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18일) 운항 예정인 항공기는 총 453편(국내선 423, 국제선 30)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현재까지 기상악화로 인한 항공기 결항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기상특보는 없으며, 초속 4~5m 수준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닷길도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여객선 8항로 10척 중 선사 사정 등으로 인한 휴항 선박을 제외하고 7항로 7척이 운항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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