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36분.. 성산일출봉서 첫 해맞이 가능할 듯
천문연, 올해 마지막 일몰·2024년 첫 일출시각 발표
2024년 새해 첫 일출은, 다음 달 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어 10분이 지난 오전 7시 36분 한반도 남단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첫 해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요 지역의 내년 1월 1일 일출시각과 더불어 이달 31일 일몰시각을 오늘(18일) 발표했습니다.
독도에서 새해 첫 해를 가장 먼저 보고, 내륙에선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방어진을 시작으로 새해 첫 일출을 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으로 고도가 높을 수록 일출시각도 빨라집니다. 해발고도 100m에서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 정도 빨라지는 식입니다.
올해 마지막 날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선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올해 마지막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의 경우, 올해 마지막 일몰은 서귀포 표선에서 오후 5시 35분, 강정 오후 5시 36분, 협재에서 오후 5시 37분, 차귀도에서 5시 38분 그리고 새해 첫 일출은 표선에서 오전 7시 36분, 협재·차귀도에서 오전 7시 37분, 마라도는 오전 7시 38분 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도에선 일몰 오전 5시 38분, 일출 오전 7시 38분으로 예상됐습니다.
각 지역별 일출·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문연, 올해 마지막 일몰·2024년 첫 일출시각 발표
올해 1월 1일 한라산 정상 (한라산국립공원 제공)
2024년 새해 첫 일출은, 다음 달 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어 10분이 지난 오전 7시 36분 한반도 남단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첫 해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요 지역의 내년 1월 1일 일출시각과 더불어 이달 31일 일몰시각을 오늘(18일) 발표했습니다.
독도에서 새해 첫 해를 가장 먼저 보고, 내륙에선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방어진을 시작으로 새해 첫 일출을 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으로 고도가 높을 수록 일출시각도 빨라집니다. 해발고도 100m에서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 정도 빨라지는 식입니다.
올해 마지막 날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선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올해 마지막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의 경우, 올해 마지막 일몰은 서귀포 표선에서 오후 5시 35분, 강정 오후 5시 36분, 협재에서 오후 5시 37분, 차귀도에서 5시 38분 그리고 새해 첫 일출은 표선에서 오전 7시 36분, 협재·차귀도에서 오전 7시 37분, 마라도는 오전 7시 38분 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도에선 일몰 오전 5시 38분, 일출 오전 7시 38분으로 예상됐습니다.
각 지역별 일출·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지지율 20%대 회복” 尹 대통령.. 국정 동력, 마지노선은 지킬 수 있을까?
- ∙︎ [자막뉴스] 곳곳에서 콜록.. 호흡기 질환 유행 비상
- ∙︎ '제주서 또 선박 사고' 해상서 어선 뒤집혀.. 선장 1명 실종 [영상]
- ∙︎ 한라산서 라면 먹고 양심 '툭'.. 쓰레기 주웠더니 하루에 1.5t
- ∙︎ “사계절 언제든 제주를 만끽할 수 있도록”.. 베트남 가족여행 시장 공략 ‘박차’
- ∙︎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유'.. 의원직 상실형
- ∙︎ 2025학년도 정시, 입시 셈법 "복잡하네".. ‘쉽게 출제된 수능’에 변수 '속출'
- ∙ “대출 안 되지, 잔금 없지.. 이사는 무슨”.. 전국 아파트 입주율 ‘뚝’
- ∙ 숨 돌리나 했더니 “김장철 앞둔 배추·무 가격, 다시 상승 조짐“.. ‘금추’의 공포 재현되나?
- ∙ "명백한 영토 도발" 일본 섬마을 ‘독도영유권운동 집회’ 열어 비판 자초
- ∙ '2억 지방세 체납자' 가택 수색하자 현금 다발에 귀금속.. "나눠서 낼게요" 늑장도
- ∙ 휘발유 “곧 1,700원대”.. 유류세 축소·국제 유가 급등, 서민 부담만 ‘이중고’
- ∙ "수혈한 피만 32ℓ" 출산 후 대량 출혈 산모.. 극적 건강 회복
- ∙ 임플란트 장비가 기도에.. 119헬기 타고 300㎞ 떨어진 제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