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본부장에 현애자 전 국회의원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출마선언을 한 제주시을 선거구 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가 선거전 돌입을 위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상임선대본부장에는 김옥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공동선대본부장에는 현애자 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옥임 상임선대본부장은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기득권 양당들의 무한 대결정치를 뛰어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저임금, 불안정 노동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문제와 우리들의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은 "강순아 예비후보는 최근까지 제2공항 문제, 후쿠시마 핵오염수 문제,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활동해왔다"며 "지역주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활동해 온 강순아 후보가 노동, 생태, 돌봄 등 한국사회가 직면한 어두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인근 사거리 등에서 출근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1일 열린 강순아 예비후보자의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출마선언을 한 제주시을 선거구 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가 선거전 돌입을 위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상임선대본부장에는 김옥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공동선대본부장에는 현애자 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옥임 상임선대본부장은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기득권 양당들의 무한 대결정치를 뛰어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저임금, 불안정 노동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문제와 우리들의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은 "강순아 예비후보는 최근까지 제2공항 문제, 후쿠시마 핵오염수 문제,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활동해왔다"며 "지역주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활동해 온 강순아 후보가 노동, 생태, 돌봄 등 한국사회가 직면한 어두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인근 사거리 등에서 출근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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