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도내 일부 학교가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일부 학교에서 폭설 등 기상악화로 등하교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등교 시간을 미루거나 하교시간을 앞당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부 학교는 내일까지도 등교 시간을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한 시간 가량 미룬 상탭니다.
또 갑작스런 기상악화에 제주시내 모 중학교는 오전 시험 일정을 오후로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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