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29일) 오후 서귀포시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어제(29일) 서귀포시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 없이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서귀포시 동홍동 한 다세대주택 현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소방당국 지도 아래 소화기로 자체 진화돼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난 세대 거주자의 자녀가 현관 앞에서 옷가지, 신발을 모아 불을 낸 것 같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삼다수, 1년 만에 임영웅과 결별..."범용 어필 새 모델 선정"
- ∙ 4200년 전 세계 뒤바꾼 이상기후 사건.. '한라산'서 흔적 찾았다
- ∙ 헌재의 ‘직격탄’.. “윤 대통령 ‘비상계엄’ 명분에 균열”
- ∙ ‘연금개혁’이라면서.. 내는 돈은 5,000만 원 더, 그런데 받는 돈은 고작 2,000만 원?
- ∙ 일본서 자수성가해 제주 첫 관광호텔 세워...첫 '이달의 재외동포' 주인공은?
- ∙ '음식값 또 들썩?' 배달의민족 포장 주문 중개료 무료 폐지.. 점주에 6.8% 부과
- ∙ 한라산 4t 자연석 훔치다 덜미.. "손녀 돌보며 생활 어려워"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