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 해맞이 명소마다 갑진년 첫 해를 보기 위한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새해맞이 야간산행을 허용하고, 내일(1일) 새벽 1시부터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를 개방합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한라산 정상에는 1천5백여 명, 윗세오름엔 5천5백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제주시 도두봉과 사라봉, 서귀포시 군산 오름 등에서도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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