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0시 0분 자연분만으로 태어나
3.32kg 여아..."산모 아기 모두 건강"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되자마자 첫둥이가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사랑이'.
2일 서귀포의료원은 새해 첫날인 전날(1일) 0시 0분에 사랑이(여아)가 3.32kg의 건강한 체중으로 자연분만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34살의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의료원측은 덧붙였습니다.
사랑이의 주치의인 장홍준 산부인과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서귀포 지역에서 건강하고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서귀포의료원측은 새해 첫둥이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모든 산모에게 제공하는 출산 축하 키트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새벽 1시쯤에는 제주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별별이(태명)'이가 태어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2kg 여아..."산모 아기 모두 건강"

갑진년 새해 첫날 0시 0분에 태어난 '사랑이' (사진 = 서귀포의료원)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되자마자 첫둥이가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사랑이'.
2일 서귀포의료원은 새해 첫날인 전날(1일) 0시 0분에 사랑이(여아)가 3.32kg의 건강한 체중으로 자연분만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34살의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의료원측은 덧붙였습니다.
사랑이의 주치의인 장홍준 산부인과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서귀포 지역에서 건강하고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서귀포의료원측은 새해 첫둥이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모든 산모에게 제공하는 출산 축하 키트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새벽 1시쯤에는 제주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별별이(태명)'이가 태어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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