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시몬스, 23일까지 '겨울잠 알바' 모집
수면 취향 진단 후 숙면하면 알바비 지급
침대에서 한 시간 동안 잠만 자면 300만 원의 거금을 받을 수 있는 알바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새해를 맞아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옛 당근마켓)과 함께 '당근알바X시몬스 겨울잠 알바'를 모집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내 테라스 스토어에서 겨울잠을 자는 체험형 이색 아르바이트입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시몬스 수면 전문가에게 수면 취향을 진단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받습니다.
이후 오는 2월 3일 시몬스 테라스 스토어에서 수면잠옷와 안대, 수면양말 등 겨울잠을 위한 각종 아이템을 장착한 후 1시간 동안 잠을 자면 됩니다.
아르바이트비는 300만 원입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당근알바 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본인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모집 인원은 단 1명으로, 결과는 오는 26일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친구나 지인에게 이번 이벤트를 알리면 선발 확률은 높아진다는 것이 모집 업체 측 설명입니다.
아울러 아르바이트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시몬스 관계자는 "우스갯소리로 '잠만 자도 돈을 벌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새해를 맞아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숙면만 취해도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이색적이고 유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면 취향 진단 후 숙면하면 알바비 지급
북극곰(사진= 픽사베이)
침대에서 한 시간 동안 잠만 자면 300만 원의 거금을 받을 수 있는 알바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새해를 맞아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옛 당근마켓)과 함께 '당근알바X시몬스 겨울잠 알바'를 모집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내 테라스 스토어에서 겨울잠을 자는 체험형 이색 아르바이트입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시몬스 수면 전문가에게 수면 취향을 진단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받습니다.
이후 오는 2월 3일 시몬스 테라스 스토어에서 수면잠옷와 안대, 수면양말 등 겨울잠을 위한 각종 아이템을 장착한 후 1시간 동안 잠을 자면 됩니다.
아르바이트비는 300만 원입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당근알바 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본인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모집 인원은 단 1명으로, 결과는 오는 26일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친구나 지인에게 이번 이벤트를 알리면 선발 확률은 높아진다는 것이 모집 업체 측 설명입니다.
아울러 아르바이트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시몬스 관계자는 "우스갯소리로 '잠만 자도 돈을 벌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새해를 맞아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숙면만 취해도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이색적이고 유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시몬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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