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주식회사 도이치모터스가 제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4일 오후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도이치모터스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이사, 김지호 부사장, 이보람 이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은정 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 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는 본사 전시장을 둔 지역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됩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도움을 주신 도이치모터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이번 기부식을 계기로 여러 기업과 개인들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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