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버스 준공영제에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요금 인상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버스 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의 최종 보고회가 다음 주 열립니다.
현재 제주지역 버스 요금은 지난 2014년 조정 이후 현재까지 동결된 상태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용역에서는 수요 분석 등을 통한 적정 요금 포함됐고, 제주자치도는 이르면 오는 4월 쯤 버스요금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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