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골프장 이용객이 1년 만에 40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29개 골프장 이용객은 241만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4.3%, 40만 명 이상 줄었습니다.
제주도민을 뺀 내국인과 외국인 이용객은 21.4%, 제주도민 이용객은 1.9% 줄었습니다.
이 같은 감소세는 코로나19 이후 해외로 떠나는 골프 관광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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