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과 녹색당이 새로운 선거연합정당으로 오는 4월 22대 총선을 치릅니다.
정의당은 어제(14일) 12차 정기 당대회를 열고, 정의당과 녹색당이 합의한 '가치중심 선거연합정당' 추진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연합정당 대표는 정의당과 녹색당에서 1명씩 공동대표를 내고, 다음 달 3일 전국위원회에서 당명과 정강정책, 당 조직 등을 확정합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번 연합을 두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동과 녹색 진보세력의 단결 노력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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