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유령직원으로 내세워 보조금을 횡령한 청소년 보호시설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청소년 보호시설을 운영하며 5억여 원의 보조금을 부정 사용한 혐의로 운영자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제주도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A씨가 횡령한 보조금 등이 모두 환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5,000만 중 1,000만이 65살 이상”, 이제 곧 “셋 중 하나”될 초고령사회.. 해법은 어디에?
- ∙︎ “숙소비 54만 원, 남은 월급 112만 원”.. 그 ‘필리핀 이모’의 눈물겨운 서울살이
- ∙︎ [자막뉴스] '금융위기급' 고환율에 제주 경제 직격타
- ∙︎ “기내에서, 바자회에서, 그리고 거리에서” 나눔의 온기가 번져.. 작은 온정이 모여,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 ∙︎ 프랜차이즈 천국 제주...인구 대비 가맹점 수 최다
- ∙︎ 신호 대기 중이던 견인차 운전자 심정지.. 병원 이송 치료
- ∙︎ 겨울철 전기장판 화재 잇따라...3년간 1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