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가 내려진 CJ 햇반 소프트밀 전복죽 (사진 = 식약처)
CJ제일제당에서 나온 햇반 전복죽 제품이 세균수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오늘(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진천 블러섬 캠퍼스 3동에서 생산한 '햇반 소프트밀 전복죽(280g)' 제품이 세균수 검사에서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이 나와 이 같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지난해 9월 19일 제조된 멸균 즉석조리식품으로, 실온보관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소비기한은 올해 6월 18일까지고, 바코드번호는 '8801007677064'입니다.
식약처는 세균수 검사에서 이 제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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