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내린 눈이 쌓여 얼면서 오늘(24일)도 제주 주요도로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15분 기준 도내 전구간에서 소형차량의 경우 월동장구 필요합니다.
1100도로는 어승생삼거리부터 옛 탐라대사거리까지 모든 차량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도로 5.16도로 역시 제주대입구사거리부터 서성로입구까지 전차량 운행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 교통통제상황 (자료, 제주경찰청)
번영로와 평화로, 애조로, 일주동로, 일주서로, 한창로, 남조로, 서성로 전구간에서 소형차량은 월동장구를 착용해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첨단로는 동샘교차로부터 첨단과학기술단지까지 모든 차량 월동장구를 갖춰야 통행할 수 있습니다.
비자림로 명도암입구부터 대천교차로까지도 모든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탭니다.
제1산록도로 역시 전차량 통제, 제2산록도로는 광평교차로부터 솔오름전망대까지 소형차는 월동장구를 착용해야합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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