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염지하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연구원 지하수연구센터는 도내 염지하수 이용 시설 8곳에 대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 처리수 방류 전후 분석 결과, 방사능 영향이 없는 안전한 상태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삼중수소와 세슘-134, 세슘-137의 분석 결과, 현행 먹는 물 수질 기준의 16~29% 미만으로 현재 정기적으로 관측되고 있는 연안 해수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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