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9만 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설 연휴 5일과 비교하면 23%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는 기상악화로 결항 사태가 빚어졌지만 올해는 기상 예보상 특이 사항이 없어 빚어진 기저효과라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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