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와 이도초, 한라초 등 도내 55개 초등학교에서 다음달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1학기에는 도내 초등학교의 절반 가량인 55개 학교가,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핸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내년엔 2학년까지, 2026년엔 모든 학년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늘봄학교 도입으로 필요한 추가 인력은 1학기엔 우선 기간제교원 55명을 학교에 배치하고, 2학기엔 늘봄실무직원 113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늘봄학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 수 6백명이상 학교 22곳에 교실 40개를 확보해 1학년 늘봄학교 수요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농작물 병해충 사진 찍으면 AI가 진단..."평균 정확도 90% 이상"
- ∙︎ 연말, 해외 “동남아 아니면 일본”… 누가 제주를 가? 긴장감 속 경쟁력 ‘빨간 불’ 1) “하늘길이 열리니 제주가 좁아졌다?” 위기감만 팽배
- ∙︎ [자막뉴스] "10도 뚝.. 갑자기 추워져" 가을 첫 한파특보 호떡집 문전성시
- ∙︎ 미리 정보 습득한 '공무원 손에 먼저 간' 청년 문화복지비.. 비판 자초
- ∙︎ 기한 넘긴 실적서 받아준 시청...석연찮은 사업자 선정 과정
- ∙︎ '부하 직원 성희롱 의혹' 서귀포시 간부 공무원 대기 발령
- ∙︎ "일상 속 감각을 작품으로".. 시각장애인 시 창작 멘토링 성료
- ∙ “대출 안 되지, 잔금 없지.. 이사는 무슨”.. 전국 아파트 입주율 ‘뚝’
- ∙ “정말 떨어졌네” 가을 배춧값 하락, 2,000원대까지... 그래도 온도차 왜?
- ∙ “흔들림은 없었는데, 바다가?”.. 제주,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 낙관은 금물
- ∙ 中 어선 500척 갑자기 제주로?.. "기상악화로 무더기 피항" [영상]
- ∙ 이재명 "난 결코 죽지 않는다".. 진중권 "죽는 건 주변 사람들"
-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 최악".. 민주당 "3살 아이 생떼 부리나"
- ∙ 1인 가구, 월급은 ‘315만 원’.. 절반이 월세 거주, “오늘 살기도 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