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경선 토론회 무산, 송재호 사과해야"
'원팀 정신' 훼손
"정책적·정치적·도덕적 검증 혹독하게 추진할 것"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후보 경선 토론회가 무산된 가운데, 문대림 예비후보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 측은 오늘(14일) 오전 제주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재호 예비후보 측의 토론회 불참 의사로 오는 16일 예정했던 경선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지난달 24일 맺어진 '원팀 협약'이 끝내 좌절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송재호 예비후보의 전 보좌관이 양심고백한 것은 스스로의 결정이며 문대림 캠프 측이 관여한 일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원팀 정신' 훼손과 토론회 무산은 송재호 캠프에게 모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남아있는 경선 기간 민주당 후보로서 유권자들에게 떳떳할 수 있게 정책적, 정치적, 도덕적 검증을 혹독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재호 캠프 측에서는 문대림 캠프 측에서 토론회 개최 협의 중에 서로 비방하지 않기로 한 원팀 서약을 파기했기 때문에 토론회 협의 진행이 어렵게 된 것이란 입장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경선투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당원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후보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팀 정신' 훼손
"정책적·정치적·도덕적 검증 혹독하게 추진할 것"
오늘(14일) 문대림 예비후보 기자회견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후보 경선 토론회가 무산된 가운데, 문대림 예비후보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 측은 오늘(14일) 오전 제주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재호 예비후보 측의 토론회 불참 의사로 오는 16일 예정했던 경선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지난달 24일 맺어진 '원팀 협약'이 끝내 좌절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송재호 예비후보의 전 보좌관이 양심고백한 것은 스스로의 결정이며 문대림 캠프 측이 관여한 일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원팀 정신' 훼손과 토론회 무산은 송재호 캠프에게 모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남아있는 경선 기간 민주당 후보로서 유권자들에게 떳떳할 수 있게 정책적, 정치적, 도덕적 검증을 혹독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재호 캠프 측에서는 문대림 캠프 측에서 토론회 개최 협의 중에 서로 비방하지 않기로 한 원팀 서약을 파기했기 때문에 토론회 협의 진행이 어렵게 된 것이란 입장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경선투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당원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후보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