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16 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 작업 등으로 최근 포트홀 발생과 도로 균열에 대한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노후화와 제설 작업 등으로 도로 파손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번영로와 신대로 등 파손이 심한 주요도로 7개 노선 10.5km 구간에 대해 이달 중 재포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산발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한 구간은 오는 6월 말까지 보수할 계획입니다.
포트홀 발생 건수는 연간 3,700여 건으로, 포장된 지 10년이 지난 도로를 보수하기엔 예산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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