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선거구 국민의힘 경선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제주 서귀포시와 서울등 모두 20곳 1차 경선 선거구에 대한 선거 운동을 내일(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선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일반유권자 전화면접과 당원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 조사로 진행합니다.
해당 지역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80%,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고 발표는 25일 이뤄집니다.
서귀포 선거구에서는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이경용 전 도의원이 경선 상대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별도의 경선 토론회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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